얼마전 생일을 맞은 우리 집 고양이를 소개합니다. 

이름은 쌤 

나이는 5세 

종류는 하얀색 페르시안

특징은 행동이 느리고, 식탐도 적고, 애교도 적고, 말썽도 적고, 그냥 우리 집 마스코트 역할만 함. 

저는 집사로서의 책임은 거의 하지 않는 귀여워만 해주는 터라 이 녀석의 성격을 깊이 알지는 못하지만 털 깍고, 손톱 자르고, 털 고르고, 목욕 시키는 등의 일로 본인을 귀찮게 하지 않아서 그런지 저를 잘 따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유일한 애교라고는 지가 졸릴 때 내 손을 가져가서 눈을 덮고 자는 행동할 때, 이 친구가 제게 하는 유일한 애교입니다. 아직까지는..


야심차게 고양이 카테고리를 만들었으나 특별한 재주가 없어서 건질게 몇개 없네요.



사진 올리다보니 누워있는 사진 말고는 올릴게 없네요. 평소에도 저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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눕양이  (0) 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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