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궁~ 요즘 이 분의 수익률로 배 아픈 사람들이 많아 악성 글들로 심기가 많이 불편한가 봅니다. 비판 없이 의견이나 견해를 받아들이는 것도 문제지만 이 분에게는 배 아파서 그냥 싸지르는 댓글이 많은 것 같아 아쉽네요. 그래도 좋은 얘기들은 꼭 한두마디씩 섞어주시니 고맙습니다. 


10월 7일 객장에서


뉴스를 보구 1등주를 잡음 좋죠. 근데 손 빠른 분들이 워낙 많아서 1등주 잡기 힘들어요. 1등주를 못 잡았지만 1등주가 강하게 치고 올라가면 2등, 3등주까지 수급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를 들면 아기 상어주 1등 삼성출판사, 2등 토박스코리아, 3등 오로라가 좋은 예가 될 거 같네요.

운이 좋아 먼저 발견하면 선빵 날리기도 합니다. 현대약품, 휴마시스가 선빵 날린 종목입니다. 어제는 MH에탄올도 선빵날렸구요, 근데 얼마나 오르고 떨어질진 저도 몰라요. 알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뉴스 매매를 하다 봄 시총 몇 조 짜리를 거래할 수도 있고 고작 몇 백억 짜리도 할 수 있습니다. 상황 따라 비중 조절하기도 하구요. 
제가 매매하는 모든 종목이 다 오르진 않습니다. 저도 잘 못 살때도 있고 시장에 관심없는 종목을 살 수도 있어요. 이걸 사든 저걸 사든 그건 제 맘입니다. 절대 잃지 말자의 원칙을 지키기 위해 수익 나면 그냥 챙기는 편이에요. 새로운 이슈는 계속해서 나오기 때문에 꼭 한 종목에서 크게 먹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간혹 타카페나 팍스넷 같은 곳에 뉴스를 올리기도 합니다. 제가 찾은 뉴스를 보구 큰 손 분들이 사주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말이죠. 근데 아무 글이나 올린다고 글자 못 읽는 까막 눈도 아니고 수급 같은 게 막 형성되진 않아요. 뉴스 내용을 보구 좋은 내용은 시장에서 급관심을 가지는거죠. 뭐 요런 부분이 잘못된 거라면 하지 않겠습니다. 아니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니 여러분도 뭐라도 해보셨음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안 보이는 계좌로 매집한 후 알림 울리게 해서 뒷돈 챙기다는 등의 글들도 간혹 보이는데 보통 꾼들은 시총 2백 ~ 3백억 짜리를 자전 거래해서 거래량 많이 늘어난 거처럼 보이게 한 후 해먹는 방식을 선호합니다. 그럴 목적이었다면 한두 종목에 집중해서 하지 정신없이 시총 상관없이 많은 종목을 매매할 이유는 없겠죠. 여기 증플 수급도 얼마 되지 않아서 그닥 신경 쓰지도 않습니다. 하지 말래도 하는 분들인데 그 선택을 존중해 드려야죠. ㅡ.ㅡ;;;
구독자님들 허접한 개인들 꼬들겨서 벗겨 먹으려는 이들이 아주 많아요. 누군가는 그런 시선으로 절 보는 이가 있을 겁니다. 제 의도와 상관 없이 저도 그럴 수도 있어요. 누누히 말씀 드리지만 이 바닥에선 자신만 믿으세요. 돈 앞에서 믿을 사람 하나도 없습니다. 
저에 대해 참 궁금한 게 많은가 봅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고 더 잘하고 싶어 밤낮으로 공부하고 또 공부하고 있는 평범한 일반 투자자일 뿐입니다. 놓치는 뉴스가 있음 또 노력이 부족했구나하고 반성하고 있구요.
저에 대해 관심 가져주는 것은 감사할 일이나 그것보단 그 시간을 아껴서 뉴스라도 하나 더 찾아보셨음 하네요.
몇 주 전 글 안 적을 거라 다짐했었는데 자꾸 적어 죄송합니다. 모두 굿밤되세요.


10월 8일 객장에서

요즘 들어 많이 혼란스럽네요. 아무리 좋은 뉴스가 있어도 세력의 힘을 업고 하지 않음 힘들다는 게 절실하게 느껴집니다. 골드퍼시픽같은 종목도 1540원에서 매매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인도 임상 1승인건을 렘데시비르 50배 효과란 보기 좋은 자극제 기사로 상까지 굳히는 거 보면 진짜 돈의 힘이 어떤건지 잘 보여주는 거 같습니다. 솔직히 상 갈거라 전혀 생각지도 않았는데;;;; 돈 많은 분들이 부럽네요.ㅠ
근래 계속해서 자잘한 뉴스로 테마와 종목들이 움직여 어려운 장입니다. 때가 되면 좋은 날이 오겠지만 사람 욕심이란 게 더 벌고 싶으니;;;;
주말 동안 마음 잘 추스려 다시 파이팅 해야겠네요. 구독자님들도 한주 마무리 잘하시고 담주도 좋은 결과 이루시기 빌게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10월 8일 객장에서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CT-P59'가 코로나19 예방용으로 식품 의약품안전처로부터 8일 국내 임상 3상을 승인받았다. 뉴스나왔네욧. 이런 글 적음 또 유도글이라고 하려나요?

시총이 높아서 푼돈으로 움직일 만한 종목은 아니니 염려 마세요. 오늘 본 뉴스 중 제일 큰 호재인데 말이죠;; 인도 1임상 승인 골드퍼시픽, 한국파마 랄록시펜 임상시험계획서 제출 서울제약, 대한뉴팜 이런 뉴스 내용보다 훨씬 크고 고급집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시총이 높은 관계로 테마타기는 정말 쉽진 않을 거 같습니다. 테마는 중소형주 위주로 시총 낮은 것들 위주로 자주 형성됩니다. 세력들이 제한된 자금으로 종목을 좌지우지하려면 그럴 수 밖에 없구요. 
요즘 세력들은 적자기업보단 흑자기업을 또 많이 선호해요. 당일 매매라면 상관 없겠지만 만약 상 굳혔놓고 세력들도 몰랐던 유상증자라든지 다른 악재가 나옴 곤란하거든요. 이런 악재는 꼭 적자기업에서 많이 나오는 편이에요. 그래서 세력도 안전빵으로 재무상태가 괜찮은 걸 좋아한답니다. 세력도 이렇게 신경 써서 하는데 대충하는 분들 뭔가 느끼는 바가 있어야겠죠? 누구에게나 자산은 소중한 거니 신중히 하셔야겠습니다. 
요즘은 빅이슈거리가 없어서인지 작은 이슈에도 수급을 붙여 올리는 거 보면 정말 아리쏭 하네요. 진짜 수익 내기가 어려운 거 같습니다. 개인들은 조금만 수급이 보이면 불나방처럼 달려드는 버릇이 있어서 이런 점을 이용한 기자들의 특징주 뉴스 내보내기 식의 방법을 많이 이용하기도 합니다. 뉴스 나오기 전 선취매를 한 게 아니라면 가급적 그냥 아~~~저런 이유로 올랐구나하고 이해 정도 하는 게 좋습니다.
갈수록 개인들도 많이 스마트해져서 손도 굉장히 빠르고 뉴스도 정말 잘 찾아냅니다. 뉴스는 속도가 생명이라 먼저 사는 사람이 임자죠. 하지만 뉴스를 보는 안목이 부족하면 때론 거래량 없는 종목을 사서 고생할 수도 있습니다.
무엇이든 쉬운 게 없고 리스크는 따르는 거죠. 암만 주식천재여도 손실이 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잃지 않는 법을 알기에 손실보다
수익이 많아 자금이 점점 불어난답니다. 복리가 더해지면.... 무섭게 불어나죠.ㅎㅎ
작은 자금으로도 꾸준히 수익이 생긴다면 그 뒤로는 자연스레 좋은 결과가 따라올 거에요. 그 놈의 욕심 때문에 시작부터 큰 자금으로 질러대서 그게 문제인거죠. 
아 적고 싶은 게 더 있는데 넘 졸립네요. 오늘은 이걸로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굿밤되세요




코로나로 인해 딸내미의 자택 교육으로 노트북 점유 시간이 길어져서 도저히 PC 사용이 불가능하였습니다. 진작에 노트북 사야지 사야지 마음먹고 있었는데 이번 사태가 터지면서 노트북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서인지 일전에 마음에 두고 있던 레노버 아이디어 패드 SLIM 구매에 긴 시간이 소요되고, 가성비를 자랑하던 가격까지 올라서 메리트가 떨어진 지금은 도저히 구매욕이 땡기지 않아서 윈도우 10 설치 버젼에 태블릿으로 활용 가능한 FLEX5를 구매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레노버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품 정보를 보는데 갑자기 메신저가 오면서 구매를 유도하는 것이었습니다. 비가 추르륵 추르륵 내리는 새벽 시간에 갑자기 메신저 화면이 뜨길래 혹시 챗봇이냐고 물어봤는데 사람이 직접 말을 거는 것이었습니다. 늦은 시간에 말을 걸어주는 것도 고맙고, 문의 사항에 대한 대응도 빠르고 해서 여기 저기 가격 비교에 시간 버리지 않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바로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입고까지 대략 7주 예상하던데 예상대로 7주만에 받아볼 수 있었다. 이런 형태의 제품은 처음 접해보는 터라... 360도 회전 힌지에, 스타일러스 팬까지.. 좀 조잡스러워 보이고 고장이 잦지 않을까 싶어서 잠깐 망설이긴 했지만 이런 형태의 제품도 사용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여서 고민은 길지 않았습니다. 

전문 리뷰어가 아니기에 제품을 받아본 간략한 소감을 사진과 함께 몇자 적어볼까 합니다.

제품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벤치마크나 성능에 대한 리뷰는 유튜브에서 전문가 선생님들의 자세한 설명을 통해 확인해보심 더 좋겠습니다. 저는 잘 몰라요..


 

박스 구성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근데 그 흔한 마우스 하나, 키보드 커버 하나, 액정보호필름하나 안 넣어주네요. 얄짤없네요. 좀 서운...


사진 찍는데 딸내미가 갑자기 들이민 사진은 보너스..


상판 사진입니다. 기존에 쓰던 노트북이 15인치에 베젤이 두꺼워서 그런지 14인치임에도 불구하고, 더 작고 컴팩트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하판 사진입니다.


측면 사진들입니다.


펼친 그림입니다.


태블릿 모드로 접어본 사진입니다. 힌지가 생각보다 단단히 잡아주는 느낌이 있어 안정감 있습니다. 자주 쓰다보면 헐거워져서 덜렁덜렁거리지 않을까 걱정되기는 합니다만, 수명 고려해서 설계하지 않았을까 믿어 볼랍니다. 


스타일러스 펜까지 장착해봤습니다. 



전반적으로 마감 품질도 우수하고, 처음 접해보는 노트북 형태라 기대가 크기도 하고, AMD가 요즘 워낙 HOT하기도 하고... 물건 구입하고 오늘처럼 설레는 기분은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15년전 IBM Think Pad 구입했던 가격의 1/3 가격으로 3배 이상의 기쁨을 주는 것 같습니다. 다만 트레이드 마크였던 빨간 콩은 없네요. 키보드 터치감은 가볍고 쫀쫀한 키감으로 기분 좋은 느낌을 줍니다.

 

아참!! 스타일러스 펜에 들어가는 건전지가 흔히 구할 수 없는 AAAA타입입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건전지 자체의 가격은 얼마 안하는데 배송비가 2500원이 드는 것입니다. 배송비 아까워 망설이던 참에 9V 네모난 건전지 안에 AAAA 건전지가 들어간다는 첩보를 입수해서 마침 집에서 잠자고 있던 9V 건전지를 뜯어보니 실제로 AAAA 건전지 6개가 직렬로 들어가 있더군요. 다만 10년전꺼라서 자연 방전되어서 사용이 불가능했습니다. 문방구 가서 새로 사와서 뜯어보니 와~~~~ 이건 각형으로 제작된 거였어요(듀라셀). 만약 9V 건전지 뜯으실 거면 다이소에서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다이소꺼는 원통형인 거 확인했어요. 저는 내일 인터넷으로 주문해야겠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면 아래 6개가 방전된 10년전 건전지. 위에꺼가 오늘 구입해서 뜯어본 각형으로 정렬된 건전지.


7월부터 도전한 애드승인고시에 드디어 승인 메일을 받았습니다. 되긴 되는군요. 각종 블로그에 쉽게 쉽게 써내려간 글들 때문에 얕잡아 봤다가 호되게 승인 받네요. 진짜 쉬운 일은 하나도 없네요. 하루 페이지 뷰도 미미하고 검색도 잘 안되는 글들로만 있는 블로그라 얼마나 벌겠다고 이 짓을 하나 싶어서 관둘까 했는데 하다보니 오기도 생기고, 컨텐츠의 가치를 평가 절하하는 AI의 거절 메일을 자주 받다보니 그냥 오기가 생겼던 것 같습니다. AI 따위가 인간 창작물의 가치를 논하는게 기분이 나빴던가 봅니다. 암튼 짜잔~~ 아래와 같이 메일 받았습죠.



 애드센스 홈에서 아래와 같이 계정 활성화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광고 설정 버튼을 눌러서 코드를 삽입해봅니다.



아래와 같이 코드를 복사하여줍니다.

블로그로 돌아와서 꾸미기 >  스킨 편집 > html 편집에서 <head>와 </head> 사이에 복사한 코드를 삽입했습니다.




다시 애드센스 홈에서 아래의 연필 모양 수정 버튼을 눌러서 자동 광고 설정을 해줍니다.



미리보기는 실패했는데 내일 다시 확인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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