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도전한 애드승인고시에 드디어 승인 메일을 받았습니다. 되긴 되는군요. 각종 블로그에 쉽게 쉽게 써내려간 글들 때문에 얕잡아 봤다가 호되게 승인 받네요. 진짜 쉬운 일은 하나도 없네요. 하루 페이지 뷰도 미미하고 검색도 잘 안되는 글들로만 있는 블로그라 얼마나 벌겠다고 이 짓을 하나 싶어서 관둘까 했는데 하다보니 오기도 생기고, 컨텐츠의 가치를 평가 절하하는 AI의 거절 메일을 자주 받다보니 그냥 오기가 생겼던 것 같습니다. AI 따위가 인간 창작물의 가치를 논하는게 기분이 나빴던가 봅니다. 암튼 짜잔~~ 아래와 같이 메일 받았습죠.



 애드센스 홈에서 아래와 같이 계정 활성화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광고 설정 버튼을 눌러서 코드를 삽입해봅니다.



아래와 같이 코드를 복사하여줍니다.

블로그로 돌아와서 꾸미기 >  스킨 편집 > html 편집에서 <head>와 </head> 사이에 복사한 코드를 삽입했습니다.




다시 애드센스 홈에서 아래의 연필 모양 수정 버튼을 눌러서 자동 광고 설정을 해줍니다.



미리보기는 실패했는데 내일 다시 확인해봐야겠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 3번째 거절 통지를 받았습니다.


처음과 두번째는 컨텐츠도 부족하고,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이유로 거절받아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습니다만 이번에는 가치 판단을 가지고 거절 통지를 받으니 상당히 기분이 언짢았습니다. 지가 모라고 가치를 논하는지 로봇 주제에.. 이와 같은 거절 이유를 갖고있는 경우 문제점이 


1. 포스팅된 글이 삭제된 경우, 즉 404 Not Found로 인해 포스팅이 사라진 경우 아무래도 광고를 게재할 페이지의 이상을 감지한 것이니 당연한 결과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컨텐츠가 없으니 이러한 통보를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 경우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나 구글 SearchConsole의 도움을 받아 삭제를 해서 정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2. 주제가 너무 분산된 경우, 인용구가 많은 경우도 이러한 통보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구글은 전문성있는 컨텐츠로 깊이있게 페이지를 정독할 수 있는가에 좀더 가치를 두는 것 같습니다. 그래야 광고를 보는 시간도 길어지고 그러다보면 광고  노출도 잘 이루어지니까요.


3. 소수의 의견으로는 블로그 형태가 전체글 표시 형태인 경우 블로그 내에서 페이지 검색에 불편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하는지 비추천하네요. 목록형으로의 변경을 검토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4. 아무래도 제 글을 보면 대부분 순수 개인적인 참고용으로 만들었다라고 느껴질 만큼 자세한 설명도 없고 그러다보니 컨텐츠 하나 하나의 분량도 적고 그러다보니 광고를 게재할 만한 페이지가 안나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 시작이 개인적인 참고용으로 혹시나 제가 알게된 사실들이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될까하여 올린 것이라 구글 입장에서는 상품성을 전혀 느낄 수 없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유야 어쨌든 저렇게 폄하받고 나니 이제는 약간의 자존심 문제로 오기가 생겨서 바로 다시 재신청했습니다. 보통 승인 거절 후 3 ~ 4주 지나 다시 신청하길 권장하던데 그냥 욱해서 신청했더니 아래와 같은 결과를 즉시 받았습니다.



코로나하고 사이트 검토하고 무슨 상관이냐구요. 모 암튼 계속 도전해볼랍니다. 블로그 원데이투데이하려고 한것은 아니니까요.

'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Lenovo IdeaPad Flex 5 구매  (0) 2020.10.08
구글 애드센스 승인 절차-4  (0) 2020.10.01
구글 애드센스 승인 절차-2  (0) 2020.08.01
Mousejacking에 대하여(마우스재킹)  (0) 2020.07.31
모처럼 일찍 퇴근했는데..  (0) 2020.07.23

며칠 전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메일이 왔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 결과 거절당했다는 내용입니다. 별 기대는 안했지만 최대 2주가 걸린다던 승인 결과가 15일이 넘어서야 오다보니까 조바심이 났던 것은 사실입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애드센스 승인과 관련된 여러 포스팅들을 보다보니 특별한 비법은 없는 것 같아서 무턱대고 신청했는데 역시나 덜 떨어진 블로그는 확실히 걸러지는 것 같습니다.



제 블로그의 이상 여부를 확인해보고자 구글 서치 콘솔에 접속하여 점검을 요청하여 아래와 같은 회신을 받았습니다.



내용인즉 제 블로그의 ROBOTS.TXT에 의해 검색(INDEXING)이 차단당하고 있다고 하는데 자세히 확인해보니 관리자 페이지와 같은 비공개 페이지에 대해 INDEXING 안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반대로 이건 결국 ROBOTS.TXT가 자기 할 일을 잘하고 있다는 결과이구요. 결국 사이트의 특별한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좀 더 포스팅에 정성을 쏟아야겠습니다. 기대는 안했지만 막상 안되니까 조금 실망스럽지만... 모 구글이 어떤 회사입니까, 광고주를 우선하는 거대 공룡 기업인데 이 정도의 저품질 블로그는 당연 막아야겠지요. 잘한다 구글!!

'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글 애드센스 승인 절차-4  (0) 2020.10.01
구글 애드센스 승인 절차-3  (0) 2020.08.16
Mousejacking에 대하여(마우스재킹)  (0) 2020.07.31
모처럼 일찍 퇴근했는데..  (0) 2020.07.23
Vysor 프로그램 소개  (0) 2020.07.2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