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글에서 포스팅 했던 연장선에서 UI까지 얹어 프로그램을 실행시킨 그림이 아래와 같다. 진리의 네이버시계와 연동하여 네이버 시계가 정해진 시간에 트리거가 되면 프로그램은 1초에 한번씩 장바구니에 담거나, 장바구니에 담긴 물품의 구매 버튼을 1초에 한번 씩 누르도록 프로그래밍했다. 아직 Thread에 대한 이해 부족도 있고, 미숙한 초심자의 숙제 정도 수준이기는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내용일 수 있어서 창피를 무릎쓰고 올린다. 나도 다른 분 도움을 많이 받은 것 처럼.

그럼 이만.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엔딩 크레딧

닌텐도 게임을 구입하면 꼭 사야하는 3형제가 있다. 젤다, 마리오카트 그리고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는 전작에서는 갤럭시라는 이름으로 출시했었다. 닌텐도 64부터 이어온 3D 게임의 정수.. 게임을 예술로 승화시킨 대작이라고 본다. 폭력성, 자극성등을 철저히 배제하고도 이런 훌륭한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닌텐도의 저력이 항상 놀란다. 음악, 게임성, 퍼즐, 미술 어느 하나 놓치지 않고 게임 제작자의 영혼을 녹여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게임을 하면서 이렇게 성취감을 맛 볼 수 있는 게임이 몇이나 될까 싶다.

확찐자들이 줄어드는 음식량에 화가 나 듯, 한 챕터  한 챕터 CLEAR할 수록 줄어드는 게임 챕터에 대한 아쉬움을 뒤로 한채 어쩔 수 없이 접게된다. 그런데 다시 꺼내 보게 되지는 않는다. 닌텐도 WII에서도 슈퍼마리오 갤럭시 CLEAR하면서 꼭 다시 해야지 하면서 WII를 중고 판매하지 않았지만 다시 하진 않는다. 그러나 닌텐도 스위치는 모바일 기기라 다시 꺼내 해볼 것 같다. 그 아쉬움을 뒤로 하고 엔딩 크레딧을 조금 올려 본다.

그럼 이만.

 

이번엔 반대의 경우를 볼까 한다. 적삼병이 있다면 청삼병이나 다른 x삼병이 있을거라 했는데 흑삼병이라고 있었네.

설명하자면 상승 추세에서 양봉 또는 도지가 발생한 이후 고점과 저점을 낮추는 3개의 연속된 음봉 출현을 흑삼병이라고 하여 추세 하락의 중요한 기준으로 본다고 한다. 결국 매도 세력이 매수 세력을 압도하는 의미로 해석이 되는 것이다. 여기에 5일 혹은 10일 이평선 돌파시 이전 글에서 봐왔 듯이 봉차트의 신뢰도를 높여주겠지. 아래 현대 자동차 차트에서 흑삼병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 다음 어떻게 되었을까?



아래와 같이 재차 상승하는 그래프가 만들어졌다. 물론 저 이후 그림에서 추가 하락도 확인할 수 있었으나 봉차트의 맹신으로는 시장을 해석할 수 없다는 예시를 들고자 본 차트만 올렸다.


앞서 올린 글과 함께 봉차트가 보여주는 세력의 움직임은 해석할 수 있으나 대세적인 흐름을 예측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지 않나 싶다. 


이후 글에도 몇가지 대표적인 봉차트 패턴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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