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습의 의미로 책의 예제를 적어봅니다.(데이터 분석을 위한 파이썬 철저 입문 중에서[각주:1])

##이번주 인기 가요 차트

import requests

from bs4 import BeautifulSoup


url = "https://music.naver.com/listen/history/index.nhn"

html_music = requests.get(url).text

soup_music = BeautifulSoup(html_music, "lxml")


titles = soup_music.select('a._title span.ellipsis')

i = 1

for title in titles:

    print("{0} : {1}".format(i, title.get_text()))

    i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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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다운받기 예제


import requests

import os


url = "https://python.org/static/img/python-logo.png" ## 이미지 주소 변수 선언

html_image = requests.get(url) ## 이미지 다운로드

image_file_name = os.path.basename(url) ## 파일 경로명에서 이미자 파일명만 추출

folder = "C:/testcode/download_image" ## 폴더명 선언

if not os.path.exists(folder): ## 폴더명에 해당하는 폴더가 없으면 새로 생성

    os.makedirs(folder)

image_path = os.path.join(folder, image_file_name) ## 폴더명과 이미지 파일명 합침


imageFile = open(image_path, 'wb') ## 바이너리 파일 모드로 파일 열기

chunk_size = 1000000 ## 한번에 다운받을 이미지 크기 설정

for chunk in html_image.iter_content(chunk_size): ## chunk_size만큼 다운받아서 imageFile에 써준다.

    imageFile.write(chunk)

imageFile.close ## 완료되면 file을 닫는다.



  1. 책 제목 [본문으로]

열흘 전 쯤엔가 고수분께서 남기셨던 말인데 그대로 인용합니다.

사람은 타고난 성향이 있는데 주식에도 그 성향이 그대로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30여명과 함께 1년여를 주식하며 오손도손 지냈던 분들이 계신데요 자기계발을 게을리 하지 않고 스스로를 변화시켜 잘 하시는 분이 계시는 반면 귀에 못이 박히도록 잔소리, 충고, 조언을 해도 절대 안 바뀌는 분들이 있습니다.

주식을 함에 있어 백% 수익낼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손실날 확률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다. 숱한 거래와 매매를 통해 바보가 아닌 이상 손실이 나면 이유를 알거에요.

저는 잘 모르겠어요. 저는 바보인가 봅니다.

그 이유 조차 모른다면 투자가 아닌 도박을 하고 있는 겁니다. 그 이유를 한다면 꼭 개선하도록 하세요. 스스로가 변하지 않으면 결과는 바뀌지 않습니다. 손실이 계속 나는 사람이 있다면 꾸준히 수익을 내는 사람도 존재합니다. 어떠한 습관을 가지고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바뀌는 만큼 꼭 자기 자신을 바꾸어야 합니다.

6년여 기간 동안 주식을 하면서 여러 사람과 소통을 하며 느낀 점은 나의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게 영향을 줄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하자 입니다.

변호사 준비중이던 학생이 있었는데 할머니를 모시고 사는 가장이었습니다. 주식으로 돈 벌어서 할머님께 효도하고 싶은 마음에 시작은 했지만 당연히 계속 손실이었습니다. 그래서 안타까운 마음에 단타를 알려줬더니 검증도 없이 시작해서 결국 깡통을 차버렸습니다. 단타의 위험성도 경고했지만 소용 없었고 원금 회복이라는 목표 때문에 불난 집에 오히려 기름 부은 격이었습니다. 저의 호의가 그 분에게는 위험한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방향성만 제시하는 편입니다.

많은 분들이 단타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빠른 결과, 빠른 수익을 원하는 만큼 빠른 손실도 발생할 수 있음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꼭 단타를 고집할 이유는 없습니다. 저는 단타도 단타지만 저만의 스윙 기법을 꼭 만들고 싶습니다. 일정을 체크해서 수급 기대를 이용하는 방법인데 최근 매매한 제주 항공이 그러합니다. 아직은 검증 중이라 비중을 많이 싣지는 않지만 이 또한 소액으로 검증 확인 후 비중을 늘려나갈 생각입니다. 검증을 위한 소액이지만 실패하더라도 손실이 굉장히 작기 때문에 안정적인 방법이므로 얕보면 안됩니다. 

투자금이 크면 많이 벌 수 있다고 착각하시면 안됩니다. 그 만큼 손실이 크다는 점, 빠른 원금 회복이 목표라서 투자금도 줄이지 못해 전전 긍긍 하시는 분들, 결국 반성하고 변화하는 사람만이 이길 수 있는 곳이 주식 시장입니다.


이번 주 고수분께서 바른손 매매를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특징주를 언급하셨는데 특징주란 말 그대로 특징을 보이는 주식을 얘기합니다. 호재나 악재로 주가 급등 혹은 급락하는, 보통 오랫동안 하락 혹은 횡보하던 주식이 갑자기 크게 오르는 주가 변동을 보일 때 특징주라는 말을 씁니다. 

이번 주 미국 CNBC에 따르면 미국 보건부와 국방부는 화이자와 바이오엔텍의 백신 'BNT162'에 대해 대규모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이번 계약의 총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대략 19억5000만달러(약 2조3000억원)으로 추산됩니다. 1억회 접종 분량 전체가 2조원 규모이며 향후 5억회 분량을 추가 주문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바른손 같은 경우는 미국 상장 제약, 바이오 회사에 투자해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중에는 바이오엔텍이 포함돼 있습니다. 주식 수는 지난 3월 말 기준 10,800주입니다.

흠.. 10,800주면 BioNtech 주가가 현재 85불 정도로 치면 한화로 11억원 정도인데.. 이걸로 주가가 요동치네요. 요즘같은 장에는 방망이 짧게 쥐고 쳐야겠습니다. 저와 같이 전업투자자가 아닌 사람들은 손도 못 될 종목이네요.

그분 말씀을 인용하면

요즘 엄청난 유동성 자금 때문에 세력들이 바짝 독이 올랐습니다. 신풍, 신일 등등만 봐도 알 수가 있어요. 지금 위치는 아래에서 잡은 분들의 영역이지 신규로 들어가는 자리가 아닌데도 초보님들은 더 오를 것 같은 기대감으로 불나방 처럼 달려듭니다.

많이 오를 것들은 가급적 구경만 하는게 좋습니다. 조금 먹으려다가 훅 가는 수가 있어요. 지금은 아주 조그만한 이슈로도 이유를 붙여가며 이것저것 많은 테마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간만에 풍부한 유동성 자금으로 주식하기 정말 좋은 시기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 이면에 코로나 후유증으로 증시가 언제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은 장이니 만큼 경계를 계속해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뭐 지금 폭락한다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지금은 과열된 상태이고 쉽게 사그라들진 않을 것 같으나 조심할 필요는 있는 자리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단타는 이러합니다. 새 먹거리는 반드시 매일 생겨나고 기회는 반드시 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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