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강환국 지음

출판사 : 에프엔 미디어 출판사

 

주식 관련 서적을 몇 권 읽어봤지만 읽을 때만 가슴이 부풀어 오르고 실전에서는 도움이 안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별 기대 안하고 보게 되지만 그래도 투자 관련 내용을 읽을 때는 들은 풍월 때문인지 내용 이해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구미가 당기는 책은 보게 되네요. 최근 퀀트라는 말을 종종 듣게 되면서 관심을 갖게되어 읽어 보게 된 책입니다. 읽으면서 필요한 내용들 메모차 글 남겨봅니다.

 

ROA(Return On Asset) = 순이익 / 총자산

추가적으로 내용 더 찾아보니 총 자산은 부채 + 자본. 여기서 주의할 것은 부채가 줄어드는 것은 좋으나 자본을 까먹어도 ROA가 높게 나오므로 ROA만 봐서는 안된다는 것. 그래서 등장한 지표가 ROE

ROE(Return On Equity) = 순이익 / 총자본.. 총자본 = 자산 - 부채

 

퀀트 관련 참고 사이트 : www.wiseindex.com/DataCenter/Index/WSI0603  

 

FnGuide Index - 데이터센터

검색구간 데이터 조회는 최대 3년까지만 가능합니다. 차트 화면은 최대 5개, 데이터 화면은 최대 20개 지수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데이터가 필요하신 경우에는 전화(02-769-6863)로 문의주

www.wiseindex.com

72법칙 

72 / 연수익률 => 원금이 2배가 되는 기간

만약 30% 연수익률 상품에 투자할 경우 72 / 30 = 2.4(년) 후면 투자 원금의 2개가 된다.

 

백테스트 관련 사이트

www.snek.ai/alpha/article/108278

 

계량투자의 핵심 중 핵심인 백테스트!

백테스트는 내가 구상하고 싶은 계량전략을 과거에 사용했다면 어느 정도 수익을 벌 수 있었는지 검증하는 작업이다. 백테스트는 계량투자의 핵심 중 핵심이라 봐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백

www.snek.ai

샤프지수 : 초과수익(수익 - 예금금리) / 표준편차

 

systrader79 - 손실 회피 전략

 

평균 : m = (X1+X2+...+XN) / N

분산 : V = {(X1-m)^2 +(X2-m)^2+...+(XN-m)^2} / N

표준편차 : σ = root(V)

 

CAGR (연평균 성장률, compound annual growth rate)

t0 : 시작시점의 투자금, tn : 관측시점의 평가금.

MDD(Maximum Draw Down)

MDD 개념이 필요한 이유는 내가 투자를 고려할 때 최악의 상황을 가정할 수 있기 때문.

 

손실 회피 심리(Loss Aversion)

사람은 무엇인가를 얻을 때와 잃을 때 느끼는 체감이 다르다는 것. 그 중에서도 잃을 때 느끼는 감정의 정도가 얻을 때 보다 훨씬 크다.

100만원짜리 복권 당첨의 기쁨보다 100만원짜리 벌금 고지서의 고통이 2~2.5배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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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무선 이어폰 사용이 대세인 듯 합니다. 갤럭시 버즈, 에어팟등 회사 내 많은 사람들이 무선이어폰을 통해 통화하고 음악듣고 상시 착용하더군요. 주변에 무선이어폰을 한번도 안쓴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써 본 사람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저두 버즈 출시 당시 사용했었는데 잦은 페어링 오류와 분실로 다시는 안쓴다 안쓴다 하고 이번에 또 구입했습니다. 특히나 중국산 저가 제품이 엄청난 물량 공세로 알리에서 판매되고 있어서 부담없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일상 소모품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Lenovo XT91이라는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중국산이라지만 한때는 IBM의 전신이었던 터라 나름 품질에 대한 의구심은 접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알리에서 구매했는데 배송도 엄청 빨라졌네요. 1만 5천원 정도에 구입한 것 같습니다. Type-C로 충전할 수 있고 잔량 Indicator까지 표시해주고 있어서 나름의 최신의 모양새는 갖추고 있습니다. BT5.0 지원에 이어플러그, 충전용 케이블, 터치 지원, 300mA 충전량등 나름 갖춰야 할 건 다 갖췄습니다.

크래들(?)
뚜껑 개방
잔량 게이지
제품1
제품2

부담없이 구매해서 쓸 수 있는 가성비 제품 같습니다. 요즘 중국 제품을 보면 중국 제품의 유일한 단점은 국적인 것 같습니다. 이상 간략한 제품 구매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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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간 써보니 단점이 보이네요. 이어폰이 크래들에서 잘 안빠져요. 자성이 좀 강한 편이라. 홈이 파여 있는데 별 도움은 안되고... 그냥 잘 빼야할 거 같네요.

닌텐도는 아니지만 개봉기 올린 김에 공교롭게 개봉일이 같은 구름 사진 올리려고 글남깁니다. 며칠 전부터 구름사러가는 단골 편의점에 "88 라이트 returns"라고 광고를 쎄게 하길래 사장님께 물어보니 25일날 입고된다기에 그렇구나 하고 잊고 있었는데 오늘 보니 마침 구름인삼공사 직원인가 싶은 분이 편의점에서 구름 진열을 하고 있는데 그게 보니 88라이트였습니다. 재밌는 기획이다 싶어서 하나 사봤습니다. 오늘 편의점 사장님도 이 구름때문에 매출이 많이 올라서 그런지 싱글벙글 웃으면서 웃으면서 구름을 건네줍디다.

구름 뒤
구름 앞
구름 옆
구름 옆
구름 속

편의점 파라솔에도 저 말고도 여러 사람이 여기에 혹해서 다들 한대씩 빨고 있두만요. 

구름맛은 타르/니코틴이 3자를 보이고 있는데 점점 순해져서 더 이상 순해질 곳 없는 소주 느낌. 3이라는 숫자와 맞지 않는 순한 맛에 놀랐습니다. 타격감이 전혀 없고 더원 0.5보다도 타격감이 없는 맹탕.

요즘 구름 필터에 설탕 묻히는게 유행인지 이것도 필터에서 단맛이 좀 나네요. 군팔 추억에 젖어서 한두번 술마시고 피우기에 좋은 구름 정도로 생각되네요. 레트로가 하두 유행이라서, 얼마전 편의점에서 말표 초코렛까지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백곰표 맥주까지는 기막힌 마케팅이라고 생각했는데 유행이 지나치니 과한게 끝이 없네요. 딱 디자인 감성팔이 수준. 88라이트의 백미는 필터에 들어간 필터 알갱이인데 그것도 없고. 그냥 요즘 구름에 옛날 도안. 그나마 절반은 발기부전. 발기부전을 홍보하게 위해 레트로를 삽입한 느낌?

 

구름값 올린 이후 KT&G 영업이익, 매출이 정말 어마어마하던데 담배의 품질이나 포장재의 품질은 정말 좋네요. 박스포장 아니어도 좋고, 가끔 필터 찢어져도 좋으니 구름값 좀 내리라고.. 담배 포장 아무리 좋아도 포장재를 피울 수는 없잖아.

1000 ~ 2000원 가격으로 거북선, 솔담배, 환희, 장미, 청자, 백자 나와준다면 정말 좋겠다. 저 정도 가격으로 구름이 나와준다면 이건 복지인거지. KT&G는 정말 애증의 기업이네요. 

군팔, 군디스 시절 혹은 88 올림픽 이후 부흥기에 끽연하셨던 분들에게는 무료하고 지친 일상에 기분전환 삼아 피워볼만한 쫀득이, 아폴로, 달고나 느낌의 구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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